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것이 알고싶다/2017년 방영 목록 (문단 편집) === [anchor(1068)]1068회 / 3월 18일 / [[다음 소희|죽음을 부른 실습]] - 열아홉 연쇄사망 미스터리 ● === [[마이스터고등학교]]의 허황된 '100% 취업률', 현장실습 나간 학생들이라 쓰고 [[사축]]이라고 읽는 실태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다룬다. A 특성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였던 홍수연 양은 3학년 학교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지역 이동통신사 콜센터[* ~~3대 이통사 본사 직영인지, 하청업체인지는 불명.~~ 3대 이동통신자중 동메달 통신사 유선센터이다. 지분 100%자회사라고 하나 본사로 부터 도급받아서 운영하는 회사이다. 회사이름도 알고있으나 혹시나해서 적지 않으며, 몇년전에 그곳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송된 팀장이 자살한 곳과 같은 통신사이다.]에서 [[텔레마케터]]로 일하고 있었다. 정확히는 해지방어 상담전화 담당이었다. 그러나 5개월 만에 전주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사진작가가 사진찍다가 우연히 시신을 발견했다. 이전에도 이 저수지는 자살자들이나 사망자들이 많다는 흉흉한 이야기와 사고단신들이 꽤 많이 나오던곳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홍수연 양 사망사건을 취재했는데, 유독히 B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의 홍수연 양과 비슷한 내용의 대한 제보가 줄을 이었다. 먼저 홍수연양 자살사고는, 텔레마케터에서 야간 잔업과 그로 인한 정신적 문제의 심화, 상사의 꾸지람, 사측에서의 부조리한 사원복지등이 누적되었고, 마지막 날에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헤어지고 또 저수지 주변 식당에서 홀로 술을 마신게 마지막 모습이었다. 게다가 이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도 깨진 병조각으로 동맥을 그으려는 자살미수까지 있었다. 당연히 사측에서는 변명을 하고, 이 변명에 전직 콜센터 상사와 다른 전직직원들의 항의가 줄이어졌다. 또한 상사와 카운슬링한 내용은 팀장, 실장에게 이어지며 오히려 약점잡히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진다는 고발도 있었다. 이후는 알만한 사람은 아는 모 대기업의 식품계열사 공장에서 현장실습으로 일하다 자살한 김동준 씨[* 디씨 모 갤러리에서도 활동했는데, 이후 자살사건이 알려지자 반응이 줄을 이었다.]의 사례 역시 직장 상사에게 갈굼당하다가, [[똥군기]] 체벌이 계기가 되어서, 출근의 두려움에 자살했다고 한다. 이는 2015년 3월 4일 근로복지공단으로이 최초로 인정한 청소년 조기 취업생에 대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사례가 되어버렸다. 다음은 이명박 대통령 본인이 정책의 모범사례로 꼽을정도로 명망있던 B전자공고[* 명예훼손의 문제 때문에 직접링크는 하지 않으나, 경상도권의 전자공고라고 되어 있는 곳은 한군데밖에 없다. 그 학교의 나무위키 페이지에서는 그알의 사례가 이미 기재되어 있다.][* 단, 학교측에서 방송에 관해 해명을 하였는데 [[악마의 편집]] 꽤나 있었다. 학생들도 납득하고 학교에서도 방송에서 정확하게 짚은 문제점은 인정하고 개선하겠다고 하였다.]의 사례. 3학년의 현장실습률을 제시하고 사실상 하급생들에게 현장실습을 강요하는 행태. 본인의 적성과 안맞는 엉뚱한 직업으로 현장실습 나가는건 예사고 위장취업(!)까지 포함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어떤 여학생은 자동차 조립공장의 여공으로 현장실습을 갔는데, 겨울인데도 다른 직원들 입는 제전복을 안주고 화상에도 고작 응급밴드 하나로 처방받고, 몇몇 상사들에게 성희롱을 암시하는 발언까지 들었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어차피 학교 측과 사측에 얘기해도 우리 학생들 편이 아니라고 절망감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지쳐서 학교로 돌아오면 빨간 조끼를 입어서 불이익을 당한다. 이런 것들에 대해 취재진이 교감 등의 입장을 물었는데, 이런저런 변명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의지드립]], [[일부드립]]까지 친다. 결국 대기업, 공기업에 취업하는 일부 인원을 위해, 학교를 위해 다수의 학생들이 부조리를 당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이것도 말이 안되는것이 한 교사가 폭로한 것중에 하나가,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법한 대기업 식품회사에 취직돼서 학생은 좋아서 출근했는데 본인 전공인 전자와 관계없이 라면을 튀기는 일만 시켰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학교/기업측에서는 현장실습생에게 불리한 일종의 각서를 현장실습생이 쓸것을 강요했다. 다음은 울산의 김대환 산업재해 사망사례. 김대환은 폭설이 내린 겨울에도 혼자서 심야 잔업을 하다가 폭설로 지붕이 눌러앉아서 사망했다. 그는 가난한 집안사정을 도운다고 온갖 열악한 노동환경에 무릅쓰고 심야잔업까지 자처했었다. 그러나 폭설임에도 공장측에서는 작업중지를 명하지 않았고 그냥 일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현장실습의 산업재해로 5년넘게 반 식물인간으로 살아오는 피해 학생의 사례도 나오고, 이후 정부 부처측 관할도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서로의 책임을 떠넘기는 실태도 지적했다. 마지막 사례로 김성호의 사례가 나오는데, 원래 그는 전자공학쪽으로 취직할 요량으로 관련 자격증도 여러개 땄었다. 그러나 정작 학교에서 실습을 보낸곳은 어느 급식소로 추정되는곳에서 대량의 수프를 끓이는 단순 조리노동만 강요한 것. 노동시간은 최대 17시간이었고, 심지어 야근하다가 집에도 못돌아와서 회사 락커룸에서 새우잠을 자는날도 종종 있었다. 이후 체중까지 줄어들었고, 회사에 사표를 쓰려고 했는데, 사표를 쓰는 순간 상사에게 심한 모욕을 들었고, 이후 자살했다고 한다. 이후 노무사 이수정이 '(마이스터고 재학생들이) [[비정규직]]으로 진입하는 창구가 현장실습이 되어버렸고, 영세한 사업체들은 더 싼 인력으로 쓸수 있는곳이 널려있다, '''과장 보태서 학교 자체가 거대한 불법 파견 업체로 전락'''되어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비판했다. 요약하면 현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이 그에 대한 대가를 학교에서 치러야 하는 이른 바 ‘빨간 조끼 징계’, 학교로부터 위장취업을 강요, 현장실습 도중 받았던 인권침해에 대한 폭로 등이었다. 사실상 마이스터고에 취업하는 학생들이 현장실습이라는 명목으로 노동계에서는 군사독재 시기의 일부 노동계와 다를바 없는 노동조건에서 일했던것. 학생들은 입학했을때는 각각의 이유와 꿈을 가지고 입학했을것이다. 그런데 학생들의 꿈을 학교와 회사가 본인의 이득만을 위하여 학생들을 [[열정페이|도구]]로 사용한 셈이 되어버린 것이다. 참고로 이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가 바로 [[다음 소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